- 5월 10일 강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전기관 위험성 평가 실시
- 모든 교직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하여 중장기적 위험요인 파악
- 모든 교직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위하여 중장기적 위험요인 파악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은 오는 5월 10일 강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장 내 노동자의 안전·보건을 확보하도록 사업주·경영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다. 사업주·경영책임자는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처벌을 받게 된다.
위험성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해당 유해·위험요인에 의한 부상 또는 질병의 발생 가능성과 중대성을 추정·결정하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이다.
이에 양평교육지원청은 산업안전보건관리를 위한 조직을 구성하고 위험성평가를 실시하여 소속 교직원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한다. 또한 위험성평가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양평교육지원청 담당 주무관은 “위험성평가는 전교직원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만큼 전교직원이 책임 의식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능동적으로 파악하고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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