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21일 양평 강상면에 위치한 코바코연수원에서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지난 3월부터 연중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고위험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에는 경기소방재난본부 재난대응과에서 컨설팅반으로 참여하고, 연수원 직원들과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병행해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지휘관 임무부여 및 자원관리 현황 ▲소방차량 등 소방력 배치 및 운영·통제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훈련 ▲관계자 초동대처와 소방시설 교육 등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현지적응훈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에 대응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소방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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