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공사현장‘용접·용단 불티’화재 주의 당부
양평소방서, 공사현장‘용접·용단 불티’화재 주의 당부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2.04.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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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완연한 봄철을 맞아 건설 현장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용접·용단 불티에 의한 화재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공사장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14일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 전국에서 공사장 용접 작업 중 발생한 화재는 모두 5524건으로 454(사망 27, 부상 427)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공사현장은 불이 붙기 쉬운 가연성 자재가 대량으로 적치돼 있어 작은 불티에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므로 안전수칙 실천이 중요하다.


공사장 화재예방 안전수칙은 임시소방시설(소화기, 간이 소화장치, 비상경보장치, 간이 피난유도선 등) 설치 의무화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및 소화기 배치 용접작업 시 작업 반경 10M이내 가연물 제거 지정장소 외에 흡연금지 등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은 가연성 물질과 건축자재로 인해 작은 불티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평소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화재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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