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 재택당직근무 전면 시행
양평교육지원청, 재택당직근무 전면 시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2.03.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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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14일 재택당직 시범 운영, 3월 1일 전면 시행
- 일과 가정의 양립, 예산 절감, 업무의 연속성, 양성 평등 실현 기대
- 체계적인 무인경비 시스템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당직 근무 운영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유승일)31일부터 재택당직근무를 전면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14일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재택당직을 통하여 문제점 및 민원인,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설 보완 및 불편 사항 등을 개선했다.


당직 근무자는 근무시간(숙직 18~익일 09, 일직 09~18)동안 당직실에서 근무하던 기존 당직 근무를 변경하여 숙직 18~21, 일직 09~12시까지 청사 사무실에서 근무한 뒤 자택으로 이동하여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자택 이동 및 재택근무 시의 청사 경비에 공백을 없애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무인경비시스템에 화재경보기, 배전반을 연결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하여 운영한다.


또한 노후 소방 배선을 정비하고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을 설치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공사도 진행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근무한 직원들은 업무 부담이 경감되고 당직 근무에 대한 부담감이 해소되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경기도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하는 재택당직 업무를 도입함으로써 일과 가정의 양립·예산 절감·업무의 연속성 확보·양성 평등 실현, 네 마리 토끼를 한 번에 확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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