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안전대책 추진
양평소방서, 전기자동차 화재안전대책 추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2.02.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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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최근 전기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지하 주차장 내 화재 발생시 전기자동차의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기에 전기자동차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7~2020) 전기자동차 화재는 모두 69건에 달한다. 2017년과 2018년 각각 13, 12건에서 2019년과 2020년 각각 22건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화재안전대책 주요내용은 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지하층 주차 및 전기충전 가급적 금지 충전기는 건물위부 지상층 설치 사용 충전기 또는 주차공간 주위에 화재감지기, CCTV 등 안전시설 설치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 이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화재 역시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대형재난 예방을 위해 가급적 전기자동차 안전대책 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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