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 의용소방대장이 화재를 초기에 발견하고 진압해 화재피해를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7일 16시경 외출 중이던 아신남성의용소방대 정동휘(남, 62년생) 대장은 옥천면 아신리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119신고와 소화기 5대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초기진압에 힘써준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아신남성의용소방대 정동휘 대장은 “더 큰 화재로 번질 수 있는 불을 막을 수 있어 정말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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