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군수,정동균)은 양평소방서와 협업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본사업은 양평군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조례의 따라 추진중이며, 관내 화재예방를 위한 사업으로 안전총괄과에서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먼저 지난 11월 18일 부터 11월 28일까지 11일간 12개 읍·면 98가구를 방문해 가구당 분말 소화기 1개와 단독 경보형감지기 4개씩을 설치했으며, 2022년 2월 말까지 총 500가구에 대해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의 화재 사전예방 사업의 실시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양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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