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8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신축 건설현장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관내 공동주택 단지 건설현장 증가에 따라 고층 건축물에 대한 사전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와 업무 협조 및 상호 교류의 자리를 만들고자 실시됐다.
최근 급격하게 재확산되는 코로나19에 대비해 사전 열체크, 마스크 착용, 거리두어 앉기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채 안전하게 간담회를 열었다.
양평센트럴파크써밋 등 7개소 현장소장 및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시행에 따른 ▲옥상피난설비 설치 협조사한 안내 ▲공동주택 화재피해사례 공유 ▲소방시설 시공·감리 관련 법령 및 건축 분야 당부사항 전달 ▲ 주요 법령 제·개정 사항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영주 양평소방서장은 “신축하는 공동주택의 계단 최상층에 강화된 피난설비를 적용하여 피난 안전성 확보에 협조해달라”며 “겨울철 공사장 화재안전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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