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고영주)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연탄 나눔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문 남·여성의용소방대와 양평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하여 용문면 일대의 소외되고 취약한 계층에 오전 동안 연탄 3000장을 배달하고, 오후에는 노후되고 추위가 우려되는 집을 수리하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경영 용문남성의용소방대장은 “우리 주위의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나누어 드린 연탄과 집 수리 활동이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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