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의 메카 양평군, 환경농업의 세계화로 발돋움
친환경 농업의 메카 양평군, 환경농업의 세계화로 발돋움
  • 박현일
  • 승인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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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택수 양평군수 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에 팔 걷었다 -
지난 '97년부터 친환경농업을 통한 농업 부흥 운동을 추진해 온 양평군은 환경농업 정착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환경농업의 세계화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군은 '99년까지 환경농업의 기초확립하고, 2002년까지 환경농업 보급단계를 거쳐 현재 환경농업의 정착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그간에 농약사용 안하기 등 3가지 안기와 메뚜기 서식지 만들기 등 3가지 하기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 해 왔다.아울러 친환경 농업 선도마을 및 농가 육성과 농약 및 비료 사용 억제를 통한 친환농업을 위한 토양 환경관리와 더불어 친환경 농업 실천의 2500 농가에 대하여 키토산을 공급해 왔다.또한 가축의 분뇨와 자연석, 부엽토 등과 함께 처리하여 박테리와 미네랄로 활성화시킨 물인 BMW 활성수 공급과 축분비료를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에 매년 1만 4천여톤의 공급을 통해 토양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이와 더불어 오리 농법과 왕우렁 농법의 농가 보급을 통해 군내 친환경농업 쌀 생산 증대와 아울러 소비자들이 신뢰도 제고와 고품질의 쌀 보급을 위해 자체품질인증제도를 조기 정착시키는 한편 친환경농산물 가공공장을 육성해 왔다.이러한 친환경농업 기반 정착과 아울러 "아시아 BMW 기술교류회 개최", "세계 친환경/유기농업 포럼 개최" 등을 통해 친환경 농업에 대한 세계 각국과 기술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한택수 군수는 앞으로 국제적 기술 교류와 양평의 환경농업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아시아 IFOAM-ASIA 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으며, "양평환경농업-21"을 중심으로 하여 양평 친환경농업의 세계화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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