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철)은 양평 꿈의학교 참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학생교육원 양평학생야영장에서 적극 지원해주는 이번 안전교육은 꿈의학교 운영 장소로 안전전문 강사들이 직접 찾아가 주변의 위험 요소를 함께 찾아보고, 안전사고나 위기 상황 시 대처법, 응급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교육, 재난상황 시 주변의 끈이나 밧줄을 이용하여 안전매듭을 만들어 탈출에 활용하는 방법등에 대해 교육 한다.

또한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학생들에게 전파하여 심정지 및 기도폐쇄의 경우 심폐소생술(CPR)만으로 생명을 살린 실제 사례들을 나열하며 생동감 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불시에 찾아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 교육한다.

양평학생야영장 김종훈 분원장은“양평 꿈의학교 31개교 모두에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며, 코로나 19 단계가 조정되면 양평학생야영장 안전체험관으로 직접 방문하여 안전프로그램을 체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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