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수대, 산책로, 휴식공간 등 문화의 거리조성사업 추진 -
양평군은 군민회관 일대를 주민의 휴식 공간인 문화의 거리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 내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문화의 거리를 조성하고 있는 이 지역은 문화원 등 사무실과 각종 연극이 이루어지는 군민회관이 위치하고 있으며, 실내 수영장과 예식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는 여성회관, 노인들의 한방치료와 재활 기능, 군민보건을 담당 할 군보건소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많은 주민들이 평소 이용하는 지역이다.이 지역에 군은 지난해 11월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하여 여성회관 앞에 분수대 설치와 주변 포장 사업 등 문화의 거리 1차 사업을 마무리 했으며, 문화의 거리 2차사업을 위해 13억여원을 확보하여 이 지역 일대의 산책로와 조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금년 문화의 거리 2차 사업의 마무리를 통해 주민이 많이 찾는 이 지역은 주민의 휴식 공간으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2차 공사에 80대가 주차 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마련하게 되어 각 종 문화행사에 공간으로 이용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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