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 류재복 전 이장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성금 2백만원 기탁
양평읍, 류재복 전 이장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성금 2백만원 기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1.02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절기를 앞두고, 양평읍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지난 30, 양평읍 류재복 전 봉성1리 이장은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백만원을 양평읍사무소에 쾌척했다.

 

매해 빠지지 않고 큰 금액을 기탁하는 류재복 전 이장은 오래 전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를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류재복 전 이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양평읍에 계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이 양평읍 곳곳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양평읍의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양평읍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현재 나눔가게 십시일반으로 31개 업체와 협약을 맺어 대상자를 민간 자원과 연계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집수리사업, 행복돌봄데이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하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