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장애인복지관, 추석행사 “정(情)을 주는 나무” 진행
양평군장애인복지관, 추석행사 “정(情)을 주는 나무” 진행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10.0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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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김성민)코로나19로 인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하면서 건강, 행복, 감사란 세가지의 테마를 가지고 추석맞이 ()을 주는 나무행사를 진행하였다.

건강열매나누미라 하여 코로나19 전염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 마스크, 마스크 목걸이, 케이스, 손세정 티슈를 준비하고 직원들이 직접 쓴 손편지를 안전봉투에 넣어 복지관 회원 1,200여명에게 923일에 우편 발송하였다.

행복열매나누미는 924일에 복지관 회원분들을 대상으로 추첨프로그램을 통해서 뽑힌 25분에게 깜짝 명절선물세트를 가정으로 배달하였고 928일에는 무료급식 대상자 및 재가장애인 100여 가정에 추석맞이 특식을 직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였다.

끝으로 감사열매나누미라 하여 코로나19에 대한 근심·걱정은 잠시 미뤄놓고 맘껏 웃으시길 기원하면서 재밌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복지관 유튜브에 업로드 하였다.

이번 추석행사 ()을 주는 나무는 많은 지역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풍성하게 진행되었는데 계정횟집, 국민건강보험공단 양평지사, 다원식품(), 롯데칠성() 양평대리점, 물맑은문화예술나눔회, 사운드스케치, 양평어린이전문서점, 정성이엔지 주식회사에서 건강, 행복, 감사열매가 맺힐 수 있도록 후원하였다.

김성민 관장은 올 한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장마 등으로 인해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었기에 추석이 주는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로 지쳐 있는 이용고객들을 응원하며 다시 만날 그 날까지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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