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운수노조 양평공사지부(지부장 최영보)에서는 지난 24일 KF94 마스크 2천장을 양평군에 기탁했다.
최영보 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양평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발전에 공헌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연일 모이는 작은 정성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고 양평군의 모든 공직자는 추석연휴에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양평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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