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을 맞아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을 맞아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9.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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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7일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정한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

관광산업은 굴뚝 없고 매연 없는 3차 산업으로 각국에서 관심을 가지고 육성 발전시킨다.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은 관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되었으며 관광은 각국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 유산, 자연 환경을 바탕으로 큰 부가가치의 창출을 이룰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문화의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의 통로가 되기도 하는 중요한 산업이므로 이를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이 바로 매년 927일이다.

지난 1970927일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헌장이 채택되었고 이후 1979년 스페인에서 열렸던 제3차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이 날을 기념해 '세계 관광의 날'로 지정하고, 이듬해인 1980년부터 매년 기념행사가 열렸다. 세계관광기구에서는 1980'문화유산 보존과 평화 및 상호 이해에 대한 관광 사업의 기여'라는 주제를 정해놓고 매년 당대의 상황에 알맞은 주제를 발표해왔다. 2017년의 주제는 "지속 가능한 관광이며 해마다 주제는 바뀐다.

한국에서는 세계 관광의 날에 맞추어 927일을 관광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195060년대에는 외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시설과 도로 확충, 버스와 열차 등 관광 인프라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197080년대에는 관광산업 활성화와 소득증대를 위해 각종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1990년대 이후로는 해외여행이 자율화되면서 한국 여행객의 외국 관광에 대한 관광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으며 해외로 많은 관광을 다녀오는 시대가 되었다. 국민소득이 3만불이 넘으면서 관광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현실이다.

한국에 관광을 오는 중국인. 일본인 미국인 등 세계 각국에서 찾아오지만 씀씀이 많은 관광객은 중동국가 관광객이며 의료 차 방문 진료를 받는 외국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한다. 관광산업은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정부의 집중투자와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며 친절과 편한 여행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아직은 관광수입측면을 보면 내국인 외국해외 관광 지출과 외국관광객 한국방문시 사용하는 외화로 본다면 적자국면이라고 한다. 앞으로 관광수지가 좋아지기를 바라며 여행을 통하여 일상의 생활에도 세계 관광의 날(World Tourism Day)을 맞아 외화획득의 첨병산업으로 변화와 발전이 있기를 바라며 한국의 관광산업이 크게 발전되기를 아울러 바란다.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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