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양평서 두번째 후속곡 뮤비 촬영
김종국, 양평서 두번째 후속곡 뮤비 촬영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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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3일 양평의 한 세트장에서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뮤직비디오 촬영에 임하는 '몸짱가수' 김종국이 한 앨범에서 3곡이 1위를 하는 '트리플 크라운'에 도전한다.

3집 타이틀곡 '제자리걸음'과 후속곡 '사랑스러워'로 온ㆍ오프라인 음악시장을 평정한 김종국이 두번째 후속곡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선보이며 한 앨범으로 세번째 정상 도전에 나선다.

 

한 앨범에서 2곡이 1위를 하는 경우는 '흔한' 일이지만, 3곡이 1위를 차지하는 것은 좀처럼 해내기 힘든 일이다.

 

지난 7월 3집 활동을 시작하며 7월과 8월 두 달간 '제자리걸음'이 TV 가요순위프로그램 1위와 방송횟수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컬러링, 벨소리 등 모바일 음원시장에서도 줄곧 선두를 유지해 왔다. 이어 9월에는 후속곡 '사랑스러워'로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위, 컬러링 벨소리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온라인 음악시장을 장악하며 '김종국 열풍'을 이어갔다.

 

특히 '사랑스러워'는 활동 한 달만에 SBS '인기가요'에서 1위격인 '뮤티즌 송'을 3주 연속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종국이 새롭게 선보일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은 서정적인 가사와 팝 적인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미 '제자리걸음'이 한창 인기를 모았던 8월부터 네이트 등 각종 컬러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곡이다.

 

김종국 소속사 퀸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김종국이 방송에서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선보인 적은 없지만 지난 8월 중순부터 각종 온라인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가 하면 후속곡 선정 이벤트에서도 40% 이상의 지지를 받은 '화려한' 전력이 있다"며 "본격적인 홍보를 하면 '제자리걸음'이나 '사랑스러워' 못지 않은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종국 측은 또 "이미 팬들로부터의 사랑을 확인한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을 세 번째 활동곡으로 결정한 것은 무엇보다도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 가장 큰 요인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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