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양평 은행나무 축제
2005 양평 은행나무 축제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10.10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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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 16일

 

2005 양평 은행나무 축제  

   용문산관광지ㆍ강상체육공원ㆍ군민회관 

  양평 농ㆍ특산물  사랑  나눔  장터 개설

 

 

  ‘황금들녘과 샛노란 은행잎’ 풍성한 결실의 계절 10월을 맞아 관내 곳곳에서 특산물, 먹을거리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마당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언제 찾아가도 다채로운 농촌 체험을 경험 할 수 있지만 특히 축제기간에 맞춰 양평을 찾으면 풍성한 볼거리와 정성들여 준비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옛 고향의 정취를 듬뿍 느낄 수 있는 ‘2005 양평은행나무 축제’를 오는 10월 7일 군민회관에서 사)연극배우협회의 ‘눈물 속에 진 꽃’ 악극공연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열흘간 개최한다.

 

 

  이 축제의 백미는 주말로 이어지는 14ㆍ15ㆍ16일 3일간에 걸쳐 강상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전야제(남한강 7080콘서트)를 비롯한 사랑나눔장터, 동춘써커스 및 중국 기예단 상설공연, 짱노래자랑, 남진&트로트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 행사다.

  10월 8일(토) 11시 양평문화원과 문화원 용문분원 주관으로 용문사 일주문앞에서 군민의 행복과 천왕목의 평안을 기원하는 ‘용문산 은행나무 영목제’가 열리며, 10월 8일과 9일 양일간에 걸쳐 붉은단풍과 황금빛으로 무르익는 용문산관광지에서 용문산 전통예술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전통예술제는 용문산 전통예술제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참여체험마당을 비롯 줄타기, 콘서트, 세계무형문화유산 공연, 풍물굿등 다채롭게 준비된다.

 

 

 

 

  특히 10월 15일과 16일 강상체육공원에서는 양평농업인과 기업인들의 땀과 정성을 모은 ‘양평 친환경농산물장터’가 개설돼 낮에는 하루 6회 ‘동춘써커스와 중국기예단’ 상설공연이 열리고 매일 저녁 흥겨운 공연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양평문화원 들꽃차회가 친환경농산물장터를 찾는 손님들께 전통차를 무료로 대접하고 ‘다도 발표회’도 연다. 

 

  또한 참가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공작물을 만드는 등 손 쉽게 즐길 수 있는 ‘즐거운 놀이터, 신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앞서 14일 오후7시부터 강상체육공원에서 전야제 행사로 양평팝스오케스트라와 한국연예협회 양평지부가 주관하는 ‘남한강 7080콘서트’가 열린다. 

 

  개그맨 엄용수씨의 사회로 윤시내, 변진섭, 양하영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15일 오후 5시부터 강상체육공원에서 경동방송 주관으로 ‘짱노래자랑’ 공개방송이 진행된다.

 

  참가 희망자는 각 읍ㆍ면 총무담당에 신청, 오는 12일 군민회관에서 예선을 거쳐야 한다.  같은날 11시 양평문화원 주관으로 전통혼례도 치러진다.

 

  15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강상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남진 트로트 콘서트는 군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려한 무대가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공연은 양평군 홍보대사인 이상벽씨 사회로 군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16일 오후 7시부터 강상체육공원에서 한국연예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2005 곳고리 창작가요제’가 열린다.  허참, 김은미씨 사회로 전국 음악인을 대상으로 창작곡 경연이 펼쳐진다.

 

   심수봉, 최백호씨 등 성대한 초대가수 축하무대가 곁들여 진다.

 

  한편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양평맑은물사랑 미술관에서 한국미협 양평지부 주관으로 제6회 양평미술인협회전이 열리며, 10월 2일부터 13일까지 용문면 연수1리 마을회관에서 ‘창시’가 주관하고 연수1리 주민과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우리마을 영화만들기’ 및 시사회가 마을잔치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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