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 실시
양서면,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6.10 1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서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나눔 화단 조성

  양서면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지난 8일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심리 방역의 일환으로 국수역 인근에 방치된 쓰레기와 묵은 비닐을 수거해 거리 환경을 정비하고,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모종 2천본을 대형 화분 및 거리에 심어 희망나눔 화단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양서면 주민자치회가 경기도 주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 기반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했으며, 주민자치회 뿐 아니라 새마을, 자율방범대 등 주민 모두가 함께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힘을 모았다.

  특히, 깨끗해진 거리에 심은 꽃을 보고 코로나19로 심리적으로 위축된 마음에 위로가 됐고, 침체된 마을 분위기와 지역경제가 꽃처럼 활짝 피어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으로 참여자 모두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진심 어린 구슬땀을 흘렸다.

  박봉주 주민자치회 위원장은 이번 주민자치회 사업을 통해 마을주민이 직접 모여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이 소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주민들에게 희망의 전환점이 되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