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산 방지에 대응 총력
양평공사,‘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 확산 방지에 대응 총력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20.02.07 2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체 대책본부 가동… 위생·소독 강화 등 군민 안전을 위한 방역 활동에 만전

  지방공기업 양평공사(사장 박윤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차단과 고객·직원의 안전을 위해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 공사는 4개 팀 29명의 운영조직으로 구성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대책본부를 가동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응 체계와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박윤희 사장은 이 자리에서 각 사업장 별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 추진과 만반의 대응 태세를 갖출 것을 주문했다.

  공사는 물맑은종합운동장, 용문체육국민체육센터 등 다중이용 시설 직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예방 안내 포스터 게시, 사업장 내 손 세정제·살균 스프레이 비치 등 고객 안전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더불어 접촉이 많은 손잡이와 출입문 주변은 살균 소독제로 소독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하여 고객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는 등 특별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사는 각 시설별 방역 활동 일일보고와 본사 방문객 명부 작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본격화된 120일 이후 전 직원 해외방문 전력을 전수조사하여 직원의 건강 상태를 일일 모니터링하고 있다.

  박윤희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방역은 양평군민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양평군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민···경 통합방위협의회의 대응 방침에 맞춰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차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