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란 구절은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염원합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이란 뜻입니다만 지난해에서도 언급되었듯이 일상에서 끊임없이 성찰의 삶을 이어가고 있는 수행자의 경우 마음의 깊은 감동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일시적으로 일어나는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들이 아니라 통찰洞察과 나눔이 둘이 아닌 ‘통보불이洞布不二’의 삶이 바로 길吉하고 경사慶事스러운 일이다.
모든 분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하시길 바라며 신종코로나부터 안전하고 건강 지키시길 바라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글/ 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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