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남규)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2019년 4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9개월동안 치매 고위험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균형 잡힌 영양 도시락 지원과 치매예방 교육을 통해 건강한 노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똑똑! 도시락, 치매 예방교육” 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최, 본아이에프 지원사업으로 전국 244개소 중 38개소가 사업을 신청하여 그 중 10곳이 선정되었으며, 양평군노인복지관은 2016년에 이어 2회째 선정되었다.
치매선별검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 20명을 10명의 치매서포터즈가 매주 방문하여 영양도시락을 전달하고, 다양한 교구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였으며 9개월간 총 680회의 도시락 전달 및 치매예방교육이 진행되었다.
“똑똑!도시락,치매예방교육”사업은 양평군치매안심센터와 협업으로 진행 되어 치매서포터즈로 선정된 생활관리사는 대상자의 치매예방교육을 위해서 치매파트너 플러스 교육을 포함 총 4시간의 교육을 이수하여 전문성을 더하였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지금 서종에 계신 정00어르신은 “치매서포터즈와 함께한 보드게임이 즐거웠고, 특히 매달 진행된 만들기 프로그램이 재밌었다.”고 말하였으며 , 대상자 중 2분은 손수 써내려 간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보내왔다.
양평군노인복지관은 (사)대한노인회 양평군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은 양평관내 12개 읍.면에 23명의 생활관리사가 파견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현황전수조사를 비롯하여 약 600명의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에게 안전확인, 경로당 생활교육, 서비스연계등 다양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