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법쌀 도정 기반 확충, 오는 15일 개군 도정공장 준공
친환경농법쌀 도정 기반 확충, 오는 15일 개군 도정공장 준공
  • 박현일
  • 승인 2003.05.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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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오리농법쌀의 차별화 및 엄선관리 도정을 통한 소득 증대 기반 마련 -
양평친환경농업의 유통구조개선과 아울러 농가소득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하여 지난해 12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개군 도정공장의 준공을 앞두고 있다.오는 9일 준공을 앞둔 개군면 내리 친환경오리농법 쌀 도장공장은 양평군이 2억7천만원, 개군농협이 1억원의 부담하여 총 80여평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현미, 백미가공 공정과 계량포장 공정도 함께 이루어지는 시설 규모다.한편 양평군은 오리농법과 왕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농업농가가 322㏊농지에 연 2,012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2005년도에는 3,560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용문 화전리 RPC 도정공장과 함께 친환경농업 쌀의 가공포장으로 농가소득 증대의 기반을 담당하게 되며, "물맑은 양평쌀"의 공동 브랜드로 타지역의 쌀 제품과 경쟁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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