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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푸른경기 21실천협의회 공동회장단(이종만 경기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정춘자 경기여성연대 공동대표, 문병대 삼성전자 상근고문, 한현규 경기도 정무부지사, 민병채 환경정의시민연대 고문)은 민병채 (전 양평군수.65세)를 제 3기 상임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에서 가진 회장단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선임된 민병채 상임회장은 양평군수로 재직한 7년 동안 "맑은물 사랑"과 "친환경 농업"을 군정의 제 1목표로 삼아, 상수원지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지향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적 발전정책 구현에 탁월한 공적을 남긴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민 상임회장은 "전세계 179개국이 합의한 아젠다21은 지구촌의 구성원으로서 또한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서도 필수적이다. 경기도 31개 시군 지방의제의 힘을 모아 실천하는 동시에 각 지역의 합리적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방정부의 확실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수행과 아젠다21의 법제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취임소감을 밝혔다.현재 국내에는 전체 248개 지자체 가운데 235개소에 지방의제21 협의회가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