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조경현)는 8일 하트세이버 다회 수여자인 강보승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기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11년 시행된 하트세이버(HeartSaver)는 심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생사의 갈림길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심장충격기를 활용해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로, 기장은 하트세이버로 5회 이상 선정된 구급 대원의 공적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수여되는 명예로운 상이다.
현재까지 양평소방서에 하트세이버 수여자는 18명이다
강보승 소방장은 2011년도 구급대원으로 임용되어 지금까지 6회의 하트세이버를 수여 받았다.
양평소방서 최다 수여자인 강보승 소방장은 “ 정복에 부착된 하트세이버 기장을 보며 구급 대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양평군민의 생명 지킴이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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