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실시
양평군보건소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합동 지도·단속 실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9.23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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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은 23일부터 106일까지 간접흡연 피해 예방 및 비흡연자 보호를 위해 관내 공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금연지도원을 비롯해 공무원과 관련 기관인 외식업 조합, 경찰서,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등 MOU 체결기관과 협력하여 국민건강증진법과 양평군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위반행위를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음식점, 호프집, PC방 등이 중점 대상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금연구역 지정에 따른 금연구역 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궐련형 포함) 점검 및 홍보이다.

  위반자 조치는 금연구역 지정 관련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시정하고 고의성이 높고 반복 지적된 업소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른 과태료 1170만원, 2330만원, 35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의 위반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지속적인 금연홍보와 금연구역 지도·점검으로 담배연기 없는 쾌적하고 건강한 양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도·단속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보건소(770-3495)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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