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대표 양평팀 “전국체전서 훨훨 날았다”
道 대표 양평팀 “전국체전서 훨훨 날았다”
  • 박현일
  • 승인 2001.11.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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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종고 카누부ㆍ양일종고 소프트볼팀 금1, 은2
관내 고등학교 엘리트 체육특기자 육성이 정착단계에 접어들면서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려 고장의 이름을 떨치고 있다. 특히 양평종고 카누부와 양일종고 소프트볼팀은 창단이후 전국 최고수준의 기량을 유지, 수차에 걸친 전국대회 우승경험과 많은 국가대표를 양산한 명문 팀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16일까지 충남 천안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82회 전국체전에서도 이 두팀은 군민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양평종고 카누부 김춘기ㆍ조성은조는 C-2 1000m에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C-1500m에 출전한 신경훈군도 은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소프트볼 경기에 출전한 양일종고 소프트볼팀도 준우승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에 양평군체육회는 지난1일 이들을 격려키 위해 수상자 및 팀에 총 18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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