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들의 한마음, 한뜻 교원 장학금
교직원들의 한마음, 한뜻 교원 장학금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4.05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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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심을 통한 명문 사학으로의 도약을 꿈꾸다

  용문고등학교(교장 김인교) 교사들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마음, 한뜻으로 매달 월급에서 2만원씩을 걷어 학생들에게 매년 교원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다.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에 전 교사가 회의를 통해 교원 장학금을 만든 지 벌써 15년이 되었다.

  사립학교 특성상 기존의 선생님들을 비롯해 새로 입사한 선생님들까지 모두 교원장학금의 취지에 따라 매년 학교생활에 충실한 학생들에게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매년 9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데에 동참하고 있다.

  학부모, 학생,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10년이 넘게 장학금을 모으고 장학금위원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모범이 되는 학생을 학년별로 추천을 받아 입학식 때 수여하는 전통을 이어오는 용문고등학교 교원 장학금은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모두에게 의미 있고 명문 용문고등학교를 만들고자 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사립학교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 발전을 위해 총동문회 장학금을 비롯한 졸업생들이 각자의 이름으로 매해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학교 발전을 위해 애교심을 가진 졸업생 및 교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의견을 조율하고 학업 분위기 조성 및 민주적인 학교 운영 등의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의 일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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