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이 함께하는 양평군 인구정책 인식개선 캠페인’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 개최
‘민·관이 함께하는 양평군 인구정책 인식개선 캠페인’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9.03.2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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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군과 양평청년회의소(회장 정진웅)36개월 미만 아이를 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아이의 예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전시하는 4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기사진 공모전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평군 인구정책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추진중인 대표 민관협력사업의 하나다.

  이번 공모전은 지원대상자를 확대하여 생후 36개월까지의 아이를 둔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41018:00까지 1가정 1작품 120명을 대상으로 모집 중이다.

  매년 1,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427일 토요일 13:00부터 15:00분까지 물맑은양평시장 내 쉼터에서 전시되며, 당일 관람객 투표(투표 마감 14:30) 를 통해 순위를 선정 하여 총 300만원 상당의 상품을 시상과 다자녀상도 함께 시상할 계획이다.

  공모전의 출품된 작품들은 향후 양평군청 로비 등 다수인의 방문이 많은 시설 등에 전시하여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로 활용된다.

  조규수 기획예산담당관은 저출산 문제에는 민과 관의 큰 두 물줄기가 함께 움직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인구정책에는 경제적인 지원 외에도 임신·출산·양육을 두려워하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을 개선시키는 인식개선사업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우리군에서는 인구문제해결을 위해 민과 함께 각종 인구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양평군 저출산 극복 인구정책 캠페인 아기사진 공모전의 많은 군민들의 참여와 관람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정진웅 청년회의소 회장은 “2016년부터 시작된 아기사진 공모전이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국가적인 위기인 저출산 문제에 양평의 대표 청년단체로써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말하며, “출산과 육아의 막연한 두려움의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4회 아기사진 공모전에 응모하고자 하는 36개월 미만의 아이를 둔 양평군민은 온라인 Mail(hohoyang3121@daum.net)으로 접수자명, 아기이름, 작품명 등을 기재한 사진과 응모비(15,000)을 입금하면 되고, 선정된 120작품의 응모자 전원에게 접수비에 해당하는 액자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양평청년회의소(031-771-31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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