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양평군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13명을 모시고 강상면 소재 용문산가든 식당에서 ‘어울림한상’사업을 추진했다.
어울림한상 사업은 매월 두 차례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5월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 주민 간 돈독한 이웃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했으며 작년까지 168명의 어르신에게 200여만 원의 식사가 제공됐다.
현재 ‘어울림한상‘ 참여 업소는 본가양평해장국, 해성갈비, 천서리마을막국수, 남시촌참닭, 한강식당, 양평축협한우프라자, 강상골, 농가집, 강변식당, 용문산가든 10개소로 , 면에서는 이처럼 나눔 활동이 활발한 업소에 대해 ’어울림 한 상‘ 현판 부착으로 기부문화 확산을 유도해 나가고 있다.
김학제 강상면장은 “나눔 식당에 참여하고 있는 모든 업소에 감사 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행복한 강상면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복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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