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연, 양평서 우유CF 촬영
채연, 양평서 우유CF 촬영
  • 백운신문편집부
  • 승인 2005.07.2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섹시가수'에서 '순수미인'으로..

 

 섹시 가수 채연(27)이 순수 미인으로 변신한다.


채연은 26일 양평의 한 스튜디오에서 우유CF 촬영을 통해 순수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났다.


소속사 관계자는 "광고주가 채연을 자사의 우유모델로 선정한 데엔 그녀가 촬영한 모바일 화보집의 영향이 컸던 것 같다"고 전하며 "채연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순수함과 조화를 이룬 면이 이번 모델 발탁의 배경이 된 것으로 안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광고를 마치고 바로 다음 날인 27일 미국으로 출국해 오는 31일 귀국한다. 미국으로 건너간 채연은 현지 한인들을 위한 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


미국 공연에 이어 오는 8월1일에는 약 1주일의 일정으로 싱가포르로 떠난다. 싱가포르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채연은 관련 사진 촬영과 휴식을 겸할 계획이다.


지난 2월 발목 부상으로 고생한 채연은 아직도 몸이 온전한 상태가 아니다. 따라서 몇 주간 안정을 위하고 쉬어야 하는 상태. 하지만 미리 잡힌 방송 일정을 깰 수 없어서 여전히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채연은 워낙 튼튼해 건강엔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 소속사의 입장. 또 휴식을 위해 어떤 방송은 나가고 어떤 방송은 출연하지 않는다면 형평성에도 문제가 되기 때문에 많은 프로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그녀의 새로운 앨범 제작은 늦가을이나 겨울쯤 진행될 것으로 소속사 측은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