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용문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소방대원들 30명이 모여 저소득계층 5가구에 연탄 400장씩 총 2,0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용문면 남․녀의용소방대는 매년 겨울, 연탄나누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원들이 직접 저소득 가구를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질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구를 선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연탄 나누기 행사 후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실시해 저소득 장애인가구에 방풍비닐 설치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이경영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연탄나누기 사업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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