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접 제작한 뗏목 타고 북한강 건너기 -
서종마을학교(서종초, 정배초, 수입초) 5학년 100여명의 어린이들이 9월 7일, 학교 옆 북한강에서 직접 제작한 뗏목을 타고 북한강 건너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교과 및 창체시간을 활용하여 모둠별로 뗏목 만들기를 통해 생활기술을 익히며, 옛 선배들이 뗏목을 타고 한강을 건너 서종초에 등・하교 했던 모습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도전의식을 고취하고 실제적인 수상안전교육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양평수난구조대의 안전교육도 사전에 철저히 받았으며 당일 북한강 건너기 할 때는 양평수난구조대의 협조를 받아 실시한다.
특히, 올해의 북한강 건너기는 서종마을학교(서종초, 수입초, 정배초)들이 연합하여 진행되어 좀 더 의미가 있고 마을공동체의식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서종초 김영주 교장은 “이번 북한강 건너기는 서종면의 세 학교가 함께 참여함으로 더 뜻깊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며 “도움을 주신 수난구조대, 서종면사무소, 파출소,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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