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9.04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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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소득 중증질환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 흘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회장 임경숙)는 지난 3일 협의회 임원들과 양평읍 물사랑적십자봉사회(회장 김경숙) 회원 10여명과 함께 양평읍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중증질환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추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나눔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오전8시부터 실시된 작업은 내부 단열작업과 도배 및 장판 교체, 싱크대 설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집수리를 회원들의 재능나눔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오후 3시쯤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수혜를 받은 대상자는 “날씨가 아침저녁으로 점점 쌀쌀해져서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오셔서 누추한 곳을 깨끗하고 따뜻하게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를 비롯한 11개의 민관협력 기관단체가 참여해 18가구에 대한 집수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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