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 5일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 5일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8.0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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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결기관과 조직체계 구성 완료'

  더불어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지역위원장 백종덕)는 지난 5일 양평 공세리 쉐르빌호텔에서 지역대의원 대회를 개최하고, 총 116명(여주 61명, 양평 55명)의 대의원을 승인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전국 253개 지역에서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하여 지난 7월 11일 백종덕 변호사를 지역위원장으로 확정, 당무위원회의 인준을 받았다.

  백종덕(44) 지역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날 지역대의원 대회에서는 오는 8월 25일 개최되는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 참석하여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되는 40명의 전국대의원을 선출했다.  

  또, 당헌 제81조 제7항과 당규 제9호 지방조직규정 제53조 1항에 따라 상무위원 80명을 선출했다.

  양평은 당연직대의원(15명), 지역대의원(21명), 지역+전국대의원(19명)을 승인했으며, 이날 지역대의원대회를 통해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의 최고의결기관과 조직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백종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촛불혁명을 통해 문재인 정부를 탄생시켰고, 촛불혁명의 힘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압승함으로써 지방권력을 차지했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국회, 입법권력을 쟁취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이어 "문재인 정부, 정동균과 이항진의 지방정부 성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그리하여 내후년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는 밑바탕을 반드시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대회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항진 여주시장, 경기도당 위원장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김경협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김진표 당대표 후보와 설훈 최고위원 후보 보좌관 등이 참석하여 여주시·양평군 지역대의원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한편, 민주당 여주시·양평군 지역위원회는 양평군 연락소장으로 맹주철, 여주시 연락소장으로 류강수씨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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