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건축사회(회장 홍종우)는 양평군 5월 월례조회를 통해 지역인재 육성 및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백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단체 회원들이 밀양 화재 관련 긴급 합동 안전점검에 참여해 자문수당 으로 받은 자문료에 협회비를 추가한 것으로 지역의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매진해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양평지역 건축사회는 각종 건축민원 상담과 협회 차원의 세미나, 공청회 등을 개최해 양평군 건축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민·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 참여를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양평만들기에 기여하는 등 양평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매년 독거노인이나,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장애인협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하는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날 (재)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김춘봉 이사장은 “양평지역 건축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교육발전기금은 양평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며, 앞으로도 선진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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