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문화 즐김 터 행사
양평군노인복지관(관장 이근형)은 지난 12일 양평군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가 찾아오는 날!! 어르신 문화 즐김 터’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 대기 시간에 1층 로비에서 무료하게 TV만 시청하고 있는 모습을 안타깝게 여긴 이근형관장의 제안으로 지역복지팀이 기획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에 진행 되는 이 프로그램은 첫 번째 순서로 한국에바영밸리댄스팀의 학생들이 나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거운 율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였다.
공연을 참관한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은 자칫 의미 없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의미 있게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하면서 큰 만족감을 드러내었다.
2018 문화가 찾아오는 날!! 어르신 문화 즐김 터는 100세 시대, 행복한 문화 노후를 대비하고 어르신들의 능동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서, 양평군노인복지관에서 추진하는 지역복지팁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일반적인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과 달리, 문화공연 동아리 및 길거리 버스커들 을 모집하여 누구나 공연을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본 벨리댄스 공연은 용문중학교 제학중인 조가연, 최혜린 학생의 벨리댄스 공연을 자원봉사로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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