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특사단의 방문성과로 남.북정상회담 발표를 바라보며
대북특사단의 방문성과로 남.북정상회담 발표를 바라보며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8.03.09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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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은 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의지를 갖고 시작해야

  문재인 대통령의 통 큰 정치적 결단을 내리어 북한에 우리의 방북특사단을 보낸 결과 특사단 방북 결과로 4월 남북정상회담 결과 얻고 귀환함으로서 앞으로 좋은 성과를 얻게 되길 기대하며 만물이 소생하는 꽃피는 춘삼월에 열리는 남.북 정상회담이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가 주목하고 주시하는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에 한반도를 중심인 동북아 문제로 우선 급박하게 돌아가던 한반도정세에 남북대화로 문제해결을 위해 대북특사단의 이번 방북성과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동안 굳게 닫쳤던 동토의 땅에 온기를 불어 넣어 빗장을 열수 있게 통 큰 정치적 결단을 내린 문재인대통령의 통치적 결단과 특명을 가지고 방북한 특사단의 노력에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왔다고 하니 문재인 정부 재인 1년 만에 정말 이보다 더 기쁘고 좋은 낭보가 어디에 있겠는가? 조만간 만물이 소생하고 꽃피고 싹트는 춘삼월에 휴전선 남쪽지역인 판문점에서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이 열린다고 하는 소식은 남북한 7,500 동포와 세계인들이 기뻐하고 기대하고 환영할 만한 일이라고 본다. 회담을 통하여 풍성한 결실을 얻고 멋진 정상회담이 되었으면 하는 기대이고 바램이다.

  벌써부터 세계 각국의 외신들이 숨 가쁘게 소식을 긴급속보로 타전하고 있으며 정상회담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반세가 넘게 반목과 갈등과 대결로 얼룩졌던 남북관계가 불통에서 소통으로 정상들이 마주앉아 허심탄회하게 민족의 현안을 다룬다고 하니 자못 기대가 크다고 본다. 끊어진 남북 간 핫라인도 연결되고 모든 문제를 대화의 테이블에서 해결하려고 한다는 북한의 태도변화에 긍정적인 마인드에 관한 국제적 관심이 높다고 본다. 이번에 열리는 세 번째 남.북 정상회담은 지난 2000년 그리고 2007년의 남북정상회담과는 격이 다르다고 본다. 그동안은 평양에서 찾아가 열렸지만 이번은 남쪽인 휴전선 이남지역인 판문점에서 남북정산회담이 열린다는 것이다. 그 어느 시기 못지않은 역사적인 정상회담이 될 것으로 본다. 북한은 그동안 핵무기개발과 장거리 탄도미사일 실험에 총력을 기울려 왔고 핵무기 보유를 위해 핵확산금지 조약인 NPT조약을 탈퇴하고 비밀리에 플로토늄을 생산하여 핵실험과 미사일실험을 지속적으로 하며 성능개량을 해왔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북한은 신뢰와 믿음을 줘야 한다.

  국제적인 우려 속에서도 마이동풍식이였기 때문에 국제적인 제제수단으로 유엔의 경제제재와 각종 규제 그리고 해상 봉쇄로 조여 들어가는 현실이었다. 이런 현실에 남.북한 정상들이 만나 민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매우 긍정적이고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본다. 그동안 해방이후 반세기가 넘는 세월동안 북한의 태도와 남.북한 대결의 장기화에 따른 국력의 손실과 사상과 이데올르기로 인한 분단의 비극으로 인한 양측의 국방력의 소모와 대치적 피해는 실로 엄청났지만 이라도 민족적 비극을 극복하고 대화에 응해 진정성 있는 정상회담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대목이라고 본다. 대북특사단이 괄목할 만한 성과로 잠정 핵실험 중지와 탄도미사일발사실험을 중단하고 남한에 대한 적대감을 갖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것은 남북한관계개선에 진일보이자 청신호이고 시작의 출발점이라고 본다. 그러나 차분히 지켜보아야 하며 섣부른 통일의 기대심리나 들뜬 분위기자제해야 하며 북한의 변화는 좀 더 충분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두 번의 정상회담은 남쪽의 일방적인 요구로 이루어졌기에 그 댓가를 지불하거나 경제적 지원을 했지만 이번 3차 정상회담은 그런 댓가지불이나 뒷거래가 없는 정상회담 개최라는 것에 좀 더 높은 역사적 평가가 내려질 것이라고 본다. 남북정상회담은 서로 간에 반목과 불신 그리고 갈등으로 인한 긴장과 적대관계에 대하여 진정한 화해를 통하여 대승적인 차원에서 통 큰 결단과 남.북 정상의 성공적인 합의 도출로 앞으로 북.미 양자회담도 불신이나 의심 없이 순조롭게 솔직담백하고 진정성 회담을 통하여 한반도의 긴장완화는 물론 새로운 남.북 관계와 개선이 이루어지는 전기가 마련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그리고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북한의 새롭고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와 계기가 되어 국제사회의 고립과 경제봉쇄를 풀고 국제무대로 나오는 중요하고 중대한 변화의 첩경이 되고 국제적 신뢰구축은 물론 남북관계 개선이 이루어지는 전기가 마련되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역사적인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국익이 우선되는 냉엄한 현실에 국제사회 고립과 경제력 없는 북한으로서는 핵과 미사일만으로는 절대로 독자생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북한의 생존과 발3전을 위해서는 굳게 닫친 문을 열고 남북 간에 공동번영과 생존발전을 위해 이번에 모처럼 어렵게 마련된 남북정상회담이 상생하는 전환점이 되고 민족적 성장 동력으로 발전되어 남북한이 화합하고 합심 노력하여 세계최고의 인류민족이 될 수 있게 공동 노력하여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재인식 시키는 장으로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본다. 우리는 언제나 민족을 우선 생각해야 하며 지난날 민족의 치욕인 일제36년을 반드시 상기하고 항일투쟁정신과 노력을 생각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남,북한 뭉치면 세계 최고의 인류선진 국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저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 우수한 민족이다.

  이번 남.북한 정상회담 개최에 세계가 놀라고 일본이 까무라치고 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남과 북이 합심 노력해야만 한다. 우리를 돕고 위하는 것은 우리 남과 북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기본적인 진리와 역사의 상식을 말한 애국선열의 말을 믿고 손을 맞잡고 하면 할 수 있다는 신념과 의지로 한민족의 저력과 단합되고 단결된 모습과 각오로 우리의 민족통일을 음해하는 냉엄한 현실을 재인식하고 국제적 불신세력들을 물리치고 민족자존을 위해 자유평화통일로 이러지는 첩경이 되기를 온 국민과 세계인이 함께 하고 있으며 이는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이 기억하는 민족역사에 남고 겨레와 민족을 생각하는 성공적이고 진정한 남북회담이 이루어졌다고 역사적 평가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 우리는 이러한 마음과 자세로 학수고대하고 어렵게 마련된 화해무드의 남.북 정상회담을 통하여 좋은 성과를 도출하기를 지켜보기를 바란다.

 글쓴이/정병기<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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