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이동 보건소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양평군, 이동 보건소 운영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 박현일
  • 승인 2003.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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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우선의 이동보건소 운영, 내과 한방과 등 1개반 6명의 진료반 운영 -
양평군이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방사선사, 임상병리사 등 1개반 6명으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이동 보건소 운영」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받고 있어 화재다.군은 개군면 석장리 등 보건기관 폐지 지역 9개소와 의약분업 예외 지역인 의료취약지역, 은혜의 집 등 자선보호시설 9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4월중 이동보건소를 운영하고 있다.이동보건소의 운영은 진료 및 투약, 혈압측정, 혈당검사 등의 내과 분야와 침, 뜸, 부항 등 한방분야 등으로 성인병과 암 검진도 함께 검사하고 있으며, 치과 분야는 7월부터 운영 할 계획이다.아울러, 의료취약지역의 진료수가는 보건지소의 방문 수가를 적용과 자선보호시설에 대하여는 무료로 진료를 하고 있으며, 특히 만 65세 이상 노인들에게는 보건소 수가 감면 계획에 의해 감면해 주고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연인원 5만여명이 이동보건소를 통해 의료혜택을 받았다"고 말하고, "금년에는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더 많은 주민들이 이동보건소의 의료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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