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문면 미용협회, 65세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이발 봉사 -
용문면 미용협회(회장 박남석)회원들이 노인들을 찾아가 무료 이발 봉사를 하고 있어 노인들과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용문 미용협회 회원 18명이 지난 26일 용문면 다문리 마을회관과 장애인 30여명이 생활하고 있는 삼성리 소재 '지게의집' 등 5개소를 방문 65세 노인들과 장애인 60여명에 대하여 무료 이발봉사를 했다.용문 미용협회는 지난 2000년도부터 봄과 가을 년 2회에 걸쳐 지역의 노인들과 복지시설을 찾아가 무료 이발봉사를 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격려와 징송을 받아오고 있다.미용협회 회장 박석남씨는 "노인들과 장애인에게 이발 봉사를 하고 집에 돌아오면 왠지 마음이 뿌듯하다"고 말하고, "아직 주위에는 어려운 이웃이 많이 있다는 것을 느끼며, 매년 회원들과 무료 이발 봉사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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