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농업인, 친환경농업의 메카 양평군 환경농업 시설 현장 견학
동두천시 농업인, 친환경농업의 메카 양평군 환경농업 시설 현장 견학
  • 박현일
  • 승인 2003.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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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시 농업인경영인 및 생활개선회, 양평 친환경농업 시설현장 견학 -
지난 '97년부터 친환경농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 매김 하여 온 친환경농업의 메카 양평군에 동두천시 농업경영인 등 50여명이 방문하여 친환경농업 시설 및 현장을 견학했다.양평군은 지난 '97년 제2의 농업부흥운동의 일환으로 6개분과 714명의 "양평환경농업-21" 구성과 아울러 2000년 1월 양평농업경영시스템인증획득(iso14001), 2000년 4월 "양평환경농업-21" 4개류 25군 40개 세목에 대한 상표등록, 2001년도 10월 세계 친환경 유기농업 포럼개최, 2003년도 11월 아시아 BMW 기술 교류회" 개최 등 환경농업의 메카로 성장 해 왔다.이날 동두천시 친환경농업 견학단은 오전 양평친환농업 교육관과 농업기술센터 내 '공정 육묘장' 등의 과학영농시설, '99년도 양평환경농업 대학 제1기생 이상용씨가 경영하는 용문 화전리 '친환경 오리농업법 단지', 금곡리 '무농약 시설채소농장'을 견학했다.아울러 오후에는 용문면 덕촌리 이종학씨가 경영하는 광이원 '전통 장 생산 농장'을 방문하고,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용문사 은행나무 등 문화유적 등을 차례로 견학했다.군 관계자는 "2000년도 농림부 공무원 등 10개 단체 견학 등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지방자치단체 및 농민단체 뿐 아니라 외국인에 이르기까지 35기관 단체에 2천 4백 여명이 견학을 하고 갔다"고 밝히고, "앞으로 환경농업대학을 통한 우수한 농업 인재를 양성하고, 지속적인 환경농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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