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정차에 대한 양평군 공식발표
KTX 정차에 대한 양평군 공식발표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9.04 08:5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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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31일 국토부에 구두 확인결과 “양평역 정차” 확인
▲ <김선교군수 브리핑>

  지난 9월 1일(금) 오후 4시 30분 양평군 브리핑룸에서 김선교 군수는 그 동안 지역갈등의 주된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는 KTX 양평역 정차와 민간제안사업인 “양평승마공원(가칭)”추진경과에 대한 양평군의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선교 군수는 브리핑 자료를 통해 그 동안의 KTX 정차에 대한 경과 발표를 하였고 진행되는 동안 양평군에서는 아무런 확정된 통보나 협의 과정이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최종 확인된 내용은 2017년 7월 31일 국토부에 구두 확인결과 ‘양평역 정차“ 확인 되었고 단, 사전보도금지 등 보안요구로 내부 보고 되었다.

  8월 21일 한국철도공사 회신 공문 자료에 “KTX 양평역 정착 확인” 단, 올림픽 기간에만 일부 열차에 한해 양평역 정차 계획을 확인 했다.

  양평군은 KTX열차가 지역에 정차 및 통과하게 됨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별도의 전담반을 구성 하기로 했다.

  고속열차가 운행되면 지역에서 가장 많이 애용 하고 있는 전철과 무궁화호 등 시간변경과 운행에 대한 변화가 예측 된다.

 민간제안 사업인 "양평 승마공원(가칭)" 사업에 대해서도 주민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거나 반대의사가 있을 경우 추진하지 않겠다고 일축했다.

  아래 내용은 브리핑자료 전문이다.

▲ <양평역과 용문역 전철(철도)이용객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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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KTX 2017-09-08 12:17:51
이러한 영향을 받지 않는 역이 경의,중앙선 종착역인 용문역이므로, 이런관점에서 사업계획이 진행된 것으로 추정됨(정보공개를 통해 확인되어야 할 사항).이렇게 하므로써 고속열차를 이용(증편)하는 광역교통체계 흐름상 국민편익을 극대화를 도모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었을 것으로 판단됨.물론 추정이지만 상황이 이러한데 계획(물론 올림픽기간중에 그리고 하루중 일부편이 양평 정차)이 어떻게 변경되었는지 매우 궁금함.

평창KTX 2017-09-08 12:03:17
용문역이 평청KTX 정차역으로 최초(?) 정해진 이유는 광역교통체계 흐름상 경의,증앙선(전철),중앙선,인강선(평창KTX)이 운행되면, 고속열차의 빨라진 속도에 맞춰 차편을 늘리려면, 어떻게 할 것인가의 관점에서 정차역이 정해진 것으로 판단됨. 강릉방면 뿐 아니라, 중앙선의 제천,안동 방면 등 광역철도 이용관점에서 고려된 것임.만약 이들 열차를 청량리까지 올라오게 하면 수도권전철인 경의,중앙선에 영향을 받음

보통사람 2017-09-04 15:42:12
우리지역사람들중에 우리양평군지역이 어느지역이발전할수있는지 모르는것같습니다. 대규모아파트도 백안리지역.양근리지역.그쪽으로대규모아파트가 들어올수있을까요. 그것은 군사보호지역이아니기때문입니다. 창대리.개군면.오빈리지역은군사보호지역입니다. 그쪽은20사단병력들이 많지요. 반경1.5킬로안에는 대규모아파트시설이 들어올수없지요. 백안1리지역과양근리지역은 군사보호구역에서제외되는곳입니다.

보통사람 2017-09-04 15:34:37
우리 양평군사람들도 반성해야합니다. 임시로정차하는ktx가 우링야평에큰도움이될까요.용무이면어떻고 양평읍이면어떻가요.두다우리양평군지역입니다.누가보면남양주와양평하고대립하는것처럼느낄것입니다. 그리고어느분이 논미쿠라지라고홈폐이지을가진분개군분이 승마시설을 용문면이반대하면개군쪽으로유치을하면좋을것이라고하지요. 그런데 개군지역과옥천.오빈리. 창대리지역쪽으로 군사보호직역입니다. 큰발전을할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