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맑은 양평 쌀 대풍 기원 첫 벼 베기
물맑은 양평 쌀 대풍 기원 첫 벼 베기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8.29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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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평면 전경복氏 농가에서 첫 벼베기
▲ <벼 베기 현장 사진>

  양평군 지평면 곡수리에서 전경복 농가에서 지난 25일 관내에서 첫 벼베기 했다.

   지난해 대비 5일 가량 늦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가 전년 대비 10일 가량 늦은 것에 비하면 빠른 수확이다,

  올해 3ha의 논에 월백벼와 고시히카리, 히토메보레 등을 경작했으며, 일주일 내 도정 작업을 거친 후 양평로컬푸드판매장 및 서울 백화점 등에 전량 추석용 햅쌀로 판매될 예정.

▲ <벼 베기 현장 사진>

  수확한 품종은 조생종인 월백벼로 8월 중 16일 이상 장기간 강우가 지속되는 기상 상황에도 쓰러지지 않는 키가 작은 품종으로 밥 맛이 좋아 안정적인 쌀 생산과 공급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전경복씨는 고품질의 밥맛 좋은 양평 쌀 생산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재배품종 다양화와 고품질 품종을 도입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해 오고 있다”며 “특히 물 맑은 양평쌀 홍보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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