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을 위한 '을지연습’,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
실전을 위한 '을지연습’,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8.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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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지난 10일 ‘을지연습 준비보고회’종합 점검
▲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

  최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핵실험 강행 등 최근의 위험한 안보상황에 대비하여 국가비상사태 시 전시임무 수행절차를 실전적으로 숙달하기 위해 양평군은 지난 10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문환 부군수를 비롯한 10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을지연습 준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연습은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갑니다!”라는 주제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11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며 8월 21일 비상소집발령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박4일 동안 기관별 전시전환 절차 연습, 도상 메시지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실시된다.

  최문환 부군수는 “을지연습으로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재 인식하고 부서별 충무계획을 다시 한번 사전 점검하는 등 실전에 임하는 자세로, 만약의 사태에 대비, 주민 안에 최우선으로 지킬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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