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서장 신민철)는 지난 4일 양서면 이장협의회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와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홍보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서면 27개리 각 이장과 최준수 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필요성과 사례소개,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안내, 구매 및 설치방법, 질의ㆍ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윤순만 예방교육훈련팀장은 “최근 양평군에 단독경보형감지기 작동해 대피한 사례와 분물소화기를 사용해 화재진화 사례들이 발생”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고 안전을 위해 마을단위로 단체 구입하고 설치한 마을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서면 부용2리(이장 허범식)와 목왕1리(이장 민기열)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을 마을단위로 단체 구매했고 원스톱 지원센터를 이용해 가구별 설치를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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