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결혼준비교실을 양평다문화 센터에서 지원
2017년 결혼준비교실을 양평다문화 센터에서 지원
  • 소병욱 기자
  • 승인 2017.06.1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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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준비 교실>

  양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신)가 지난 15일부터 8월 초까지 약 8회기에 걸쳐 양평관내 다문화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2017년 결혼준비교실’을 진행한다.

  결혼준비교실은  배우자와의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의견 대립이나 갈등 등의 해결방법을 통해 생활의 공동 가치관을 성립하도록 지원하는 부부교육과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교육으로 부모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예비부모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손신 센터장은 “결혼생활에서 겪는 시행착오는 극단적인 결과인 이혼으로도 이어지므로  언어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만나는 국제결혼에서는 더욱 그러하기 때문에 결혼준비교육을 통해 예비부부들이 건강한 다문화가정으로 자리잡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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