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 강남안경사협회와 함께 어르신의 시력 검진 및 안경 제작 지원
양평군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단장 강대준)은 서울 강남구 안경사회와 함께 지난 19일 ‘강하 밝은 눈 찾아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아 서울 강남 안경사회 회원 6명이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 방문하여 직접 검안기와 안경을 가져와서 약 60여명의 어르신 시력검진을 통해 눈 건강 상담을 해주고 안경 및 돋보기를 맞춤 제작 지원하는 행사로, 제작된 안경은 1주일 후에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 강남구 안경사회(회장 김헌성)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돋보기 기증 및 시력검안을 통한 편안한 시생활을 영위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강하면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시력 검진이 필요한 대상자를 직접 발굴했으며, 행사장까지의 인솔은 물론 향후 제작된 안경의 전달까지 동참할 예정이다.
서병옥 강하면장은 "우리 주위에는 복지사각지대에서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야 할 분들이 너무 많아 행복돌봄추진단원들의 활동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강남 안경사협회의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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