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ㆍ예산결산 특위 가동 “ 역동적 의정활동 ”
행정사무감사ㆍ예산결산 특위 가동 “ 역동적 의정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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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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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郡議會 제129회 임시회 12. 1 ∼22(22일간)

32건 군정질문 및 군정전반 방향제시 양평군의회(의장 박정철)는 지난 12월 1일 (수) 본회의장에서 제129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지난 22일(수)까지 22일간의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1일에는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갖고 곧이어 ‘제129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처리한 후 군수의 시정연설을 들었다. 이날 군수는 시정연설에서 “물과 숲의 도시 장기발전 계획인 양평군 도시계획이 완성되는 2005년을 「전원 생태휴양의 양평」도약의 해로 정하고 ▲주민우선 경제우선의 행정구현 ▲교육과 복지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 ▲역동적인 여가 휴양지 조성 ▲친환경농업과 연계한 전원생태 마을 조성등 4가지 역점 시책을 적극 추진해 ‘사람이 머무는 양평’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이 제출한 2,874억7716만3000원 규모의 2005년도 본 예산안 및 2005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0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200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관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들었다. 특히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동안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를 운영 군청 대회의실에서 집행부 관계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질의ㆍ답변 형태로 강도높은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9일부터 15일째 7일동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가동 심사원칙에 부합하지 않는 불요불급한 2005년도 예산중 총 5억6222만4000원을 삭감하여 예비비에 증액 계상 하였다. 이어 군의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본회의를 열고 군정현안과 관련된 총 32건에 이르는 군정질문 및 답변을 들었다. 각 의원들은 군수와 부군수, 실ㆍ과ㆍ소장을 상대로 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읍ㆍ면 종합복지회관 사용료 개선, 임대농기계 회수 보관대책, 친환경농업 정책, 신기술 개발, 전반적인 산림정책, 각종 행사 개선, 마을 표지판 설치, 지역특화사업 개선, 하수종말처리시설 분리방안, 여가 체육시설 확충등 군정 전반에 걸쳐 대안제시등 생산적인 군정질문을 펼쳤다. 또한 이날 200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관련 교육발전기금 운용계획안의 정상지출액 36억5000만원중 양평장학관 건립 부지매입에 36억원의 경우 향후 충분한 의견수렴과 사업의 효과성등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 삭감 처리하였다. 이밖에 2005년도 기금운용계획안과 2005년 공유재산관리 계획동의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심사 의결하였다. 200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소나기마을 진입도로 부지매입등 총 5건으로 취득토지는 6필지 3,136㎡, 매입금액은 공시지가 기준으로 1억4465만 2000원이며, 건축은 5개동에 82억9372만원이다. 21일에는 예산결산 특별위원회를 열고 기정예산보다 4%가 감소한 총 2912억 867만원 규모의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했으며, 회기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제6차 본회의를 열고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과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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