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공간 와락 ‘함께Green Dream School' 운영
청소년문화공간 와락 ‘함께Green Dream School' 운영
  • 양평백운신문
  • 승인 2017.05.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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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락>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공간 ‘와락’(센터장 임정숙)에서는 5월 13일부터 6월 24일 총6회기에 걸쳐 각 수업별 초등학생 10명을 대상으로 “함께Green Dreem School”이 진행될 예정이며, 5월13일 영어, 수학, 만들기를 주제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첫 수업이 진행됐다.

 함께Green Dream School은 주 1회 총 3개의 수업이 진행되며, 5월 수업은 ▲영어(영어 동화책 읽기, 게임, 스피드퀴즈) ▲만들기(연필꽂이, 냅킨 디자인, 캔들제작) ▲수학(수학문제풀이, 오답노트 작성, 수학 관련 게임), 6월 수업은 ▲사고력(토론 및 발표중심의 인문학) ▲그리기(벽화그리기, 미술창작활동) ▲글쓰기(독후감 작성방법, 책 읽는 방법 토론 및 양평도서관 지도 제작)등 다양한 수업이 시행 될 예정이다.

 마중물 꿈의학교 운영 학생(조수현 양평고2)은 “선생님이라는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느낌이며, 수업을 진행하면서 선생님으로서 갖춰야할 소양과 태도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너무 보람되고, 꿈을 실현하는 과정 속에 이번 경험이 삶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으로 참여한 초등학생은 “혼자 풀기 어렵던 문제를 쉽고 재밌게 가르쳐줘서 너무 재밌었고, 다음에도 이런 수업이 계속 있다면 학원을 안다녀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임정숙)는 “함께Green Dreem School은 학생들이 배움의 주체가 되어 스스로 수업을 기획, 진행하고 도전하는 과정 속에 꿈을 구체화하고 삶을 개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본 사업을 통해 꿈을 찾는 여정에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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