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도인재개발원 교육과정 통해 전역으로 확산 계기 마련
양평군은 지난해 행정자치부로부터 우수사례로 인정받은‘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민디자인단’ 사례를 경기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에 포함 됐다.
군에 따르면, 경기도 인재개발원이 주관하고 도내 공무원 30명이 수강하는‘2017년 제1기 정부3.0 교육과정’에 양평의 우수사례가 선정돼 27일 발표한다.
관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 입장에서의 니즈(Needs)를 발굴 적용, 자주 찾고 싶은 시장을 만들고자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한 결과로 정부 성과공유대회에서 전국 지자체 중 우수기관 24개 사례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군 장수현 주무관은 “국민디자인단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할 수 있도록 꾸준한 소통과 노력으로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했었다”라고 추진과정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 국민디자인 사례는 지난해 제1회 국민생각함 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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